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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사이언스 스쿨] 1개월차 수강후기

쭈블리 2022. 2. 28. 23:34

오늘은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데이터사이언스 스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당 ㅎㅎㅎ

사실 이 과정을 시작하고 몇 번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고 마음은 먹었지만,

강의 자체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달까.?


 

왜 갑자기 데이터사이언스.?

사실 나는 문과생이었고 데이터 관련 해서는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었다 !

데이터..?코딩.? 머리아팤ㅋㅋㅋㅋㅋ라고만 생각했을뿐!

 

대학교 졸업 후 본격적인 취준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내가 했던 다양한 경험을 떠올려 봤었다.

해외에서 기획 및 홍보경험, 학회 홍보부장, 동아리 마케팅팀 경험 등 마케팅 분야를 많이 접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실제로 마케팅 지식을 더 쌓으려고 강의도 따로 들었었다. ! !

하지만 현실은 코로나와 겹치며 취준시장은 나에게 너무 가혹하기도 했고 ㅠ ㅠ

마케팅 직무 관련해서 찾아보다 보면, '데이터'라는 글자가 너무나도 많이 보였다.

실제로 요즘 마케팅은 데이터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이 대세였다!


그렇게 '데이터 분석', '데이터사이언스' 라는 분야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내가 이 분야에 잘 맞기는 할까.??

이쪽으로 내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이렇게 고민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다고 깨달음과 동시에 각종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TMI지만 이전에도 이렇게 고민을 하다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이 매우 컸다,,)


제로베이스 데이터사이언스 스쿨을 신청한 이유

사실 지금은 국비지원으로 들을 수 있는 데이터 관련 프로그램도 엄청 많았다!

하루종일 찾아보고 비교해보고, 이곳저곳 사이트를 들어가며 찾아보던 중

이전에 마케팅 강의를 한번 들어봤던 '제로베이스'에서

'데이터사이언스 스쿨'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다.!!

 

내가 벌써 1기 신청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기 모집중이다.!!

무튼 무려 20개 프로젝트를 하고, 취업까지 연계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특히 '사전 지식'이 필요 없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비전공자인 나에게 이 부분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취업'에 대한 불안함과 걱정이 컸기에 파트너사가 있다는 점도 조금은 위안이 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솔직히 모든 프로그램도 처음에 볼 땐 그럴싸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것저것 하나씩 다 따져볼 수밖에 없었다. 

커리큘럼을 상세하게 보니 생각보다 상세하게 짜여져 있었다!

취준이 길어지며 조금은 무기력하고 체계적이지 않았던 생활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은 강제적으로.? 하루 일과를 보내는 게 필요하다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제로베이스 과정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과정이 되어 있어서

잘 해낼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스럽지만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앞서 말했던 취업 연계된 과정 중에는 각종 과제 + 코딩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었고,

추가로 모의 기술 면접까지 제공된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취업 연계 파트너사가 이렇게 나와 있다는 점이 신뢰가 가는 부분이었다!

그렇게 선택하게 된 '제로베이스 데이터사이언스 스쿨'


수강한 지 2개월차에 들어서며 ,,

현재 1개월차를 끝마친 후 입과를 할 수 있었고,

2개월차에 들어섰다! !

솔직히 처음 시작할 땐 걱정도 앞섰고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이 수강기간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다.

아침 10시부터 시작되는 '러버덕' 시간이 있기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고

러버덕 후엔 Daily quiz와 스터디 시간, 그 후 자율적으로 제공된 강의를 들어야 했다.

 

이렇게 내가 들어야 할 강의 목록과 들어야 할 강의 수가 나와있어 체크하면서 들을 수가 있다! ! 

 

처음에는 바뀐 생활 패턴이 익숙하지 않았고 강의를 집중해서 못들을 때도 있었다 ㅠ ㅠ

하지만 점점 패턴이 잡히고, 하루 일과를 무사히, 잘 끝마치면 하루가 뿌듯하고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

 

처음엔 이렇게 강의만 듣고 스터디를 하면 되는 것이 맞을까.? 싶었던 것이

문제를 푸는 속도와 스킬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느낄 때 뿌듯하기도 했었고,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나.?'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이라 믿으며 나 나름대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항상 하고 있다

 

처음엔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분야를 제대로 알지 못했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조금씩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지금은 또 새로운 모듈을 배워나가는 과정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

 

조금은 빡빡할 수 있는 스케줄이지만, 더 전문적인 데이터 분야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취뽀하는 날까지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 !!

 

*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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