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주's life
말복엔 삼계탕 + 알코올..? 본문
이날은 그냥 평화로운 특별하지 않은 그런 날이었다
갑자기 민수수지 우리집 방문ㅎㅎㅎ
오빠가 말복이라고 삼계탕도 받아왔다!
먹기 편하게 뼈 다 발래주는 서윗한 오빠였다 오랜만에ㅎㅎㅎ
거기에 우리 모이면..술을 빼놓을 수 없지....무서운 사람덜...
알콜러버들은 삼계죽.?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삼계탕이였던 거!로 몸보신하면서 한잔하곸ㅋㅋㅋ
낮에 핸드폰보다가 마약옥수수 만드는 영상 보고 옥수수까지 친절하게 사오신 김수지^^덕분에 오랜만에 요리했당
생각보다 금방 요리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나서 보니 생각보다 마요네즈랑 파마산 치즈가루가 부족했고
열심히 알맹이만 자르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별로 없던...하지만 맛은 그럭저럭ㅎ..했던 것 같당
이날 모여서 휴가계획 짜자고 했는데..결국 정한 건 하나도 없고 술만 마시다 집갔다 다들
결국 다음날 내가 얻은 건 숙취....
원래 해장은 매운 게 아니라 느끼한 걸로 해야된다고 어딘가에서 들었다
갑자기 크림리조또 땡겨서 시켜먹었는데 와우..진짜 JMT
원래 크림리조또는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여기 간도 적당히 짭조름하고 밥보다 다른 야채들.?재료들이 더 풍성해서
밥 잘 안먹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이였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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