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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태백에서 먹은 음식 4탄

쭈블리 2021. 8. 12. 17:47

아니 아직도..이렇게 남았다니 글쓰면서도 이렇게 사진이 남았다는 거에 새삼 놀랐다ㅎ

일단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 아닌(태백 또 갈 예정ㅎ) 음식사진 정리해 보려고 한당!!


아빠표 수제피자

이건 아빠가 자주해주는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아빠표 수제피자당

치즈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ㅋㅋㅋㅋ안에 해산물 잔-뜩 들어있다

우리 가족들 먹는거라 재료 아끼지 않고 해산물 빡! 야채 빡! 치즈 빡! 아낌없이 때려넣은 그런 해산물 피자 되시겠다

피자는 진짜 나오자마자 먹는 게 최고다 역시...

글고 어디서 사먹는 게 아니라 진짜 건강한데 맛있는 그런 맛...이라고밖에 설명 못하겠다ㅎㅎㅎㅎ


이건 시켜먹은 족발ㅎ

우리집은 배달 시켜먹는 음식이 약간 한정되있다 그 중 하나가 족발ㅎㅎ족발은 집에서 해먹기 힘드니깐ㅋㅋㅋㅋ

암튼 잘 시켜먹는 <장금이왕족발보쌈> 요기다

족발 포장하면 저렇게 막국수, 김치, 전 + 안보이지만 각종 야채 이렇게 나온당

맛은 그때그때 약간 다를 때도 있지만 사이드 구성이 알차고 같이 먹으면 조합이 최고기에...

서울오기 전날 저녁

우리집은 고기를 좋아해서 집에서 삼겹살도 자주 구워먹는당

이날은 나 가기 전날이라고 소고기도 구워주심 ㅜㅜ(엄마아빠는 돼지고기파라 소고기 잘 안드심)

나도 소고기는 금방 질려서 많이는 못먹기에..적당하게 먹고 삼겹살 바로 냠 했당

아니 집에서 엄빠가 구워주는 삼겹살은 이렇게 맛있는데 내가 서울에서 혼자 구워먹으면 이맛이 안난다 참 의문...


기차타기 전 마지막 만찬..

아니 전날 저렇게 고기파티 해서 마지막 만찬인 줄 알았는데 그거슨 나의 착각...이였다

1시 기차였나.? 타고 가야된다고 아침부터 소불고기에 베이컨콩나물볶음에 한상 차려주셨당...

진짜 태백에만 오면 살 +2kg는 기본인 이유가 있다니깤ㅋㅋㅋㅋ


그래도 서울에선 밥 해먹기 힘드니까 태백에서 엄마아빠가 해주는 음식이 넘나 감사하구 맛있당..

먹는 거 제일 챙기기 힘든거 자취하면서 제일로 느꼈쥐...자취생들 다들 공감할듯

암튼 태백시리즈는 일단 여기서 마무리지만 또 시리즈 갖고 오겠습니당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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