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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s life
원래 이날은 남이섬에 갓다오려고 했으나~ 전날 술먹고 렌즈한쪽 잃어버리신 남자칭구.. 덕분에 일단 렌즈부터사고 급하게 행주산성 가기러햇다(은비추천 데이투장소) 그래도 처음 어디 멀리 떠난다는 기분에 아침부터 텐션 급 하이하이햇당ㅎㅎㅎ힣 근데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간단하게 간식정도.? ?는 먹자~해서 예전에 가봤던 놀부만두 들렀당 아니 진짜 여기는 여태 먹어봣던 만두 중에 피가 제일얇은듯..? 판모밀도 시켜서 먹엇는데 급하게 먹느라 사진도못찍음ㅋㅋㅋㅋ암튼 간단하게 먹기 딱!이엇다 차도 안막히고~ 날도 좋고~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행주산성! ! 일단 도착햇으니 밥부터 먹어야쥬??? 둘다 결정장애여서 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발견한 이영자맛집. !? ? 이렇게 엄~청 큰 판에 고기랑 김치, 마늘, 콩나물..
이날은 그냥 평화로운 특별하지 않은 그런 날이었다 갑자기 민수수지 우리집 방문ㅎㅎㅎ 오빠가 말복이라고 삼계탕도 받아왔다! 먹기 편하게 뼈 다 발래주는 서윗한 오빠였다 오랜만에ㅎㅎㅎ 거기에 우리 모이면..술을 빼놓을 수 없지....무서운 사람덜... 알콜러버들은 삼계죽.?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삼계탕이였던 거!로 몸보신하면서 한잔하곸ㅋㅋㅋ 낮에 핸드폰보다가 마약옥수수 만드는 영상 보고 옥수수까지 친절하게 사오신 김수지^^덕분에 오랜만에 요리했당 생각보다 금방 요리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나서 보니 생각보다 마요네즈랑 파마산 치즈가루가 부족했고 열심히 알맹이만 자르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별로 없던...하지만 맛은 그럭저럭ㅎ..했던 것 같당 이날 모여서 휴가계획 짜자고 했는데..결국 정한 건 하나도 없고 술..
아니 아직도..이렇게 남았다니 글쓰면서도 이렇게 사진이 남았다는 거에 새삼 놀랐다ㅎ 일단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 아닌(태백 또 갈 예정ㅎ) 음식사진 정리해 보려고 한당!! 이건 아빠가 자주해주는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아빠표 수제피자당 치즈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ㅋㅋㅋㅋ안에 해산물 잔-뜩 들어있다 우리 가족들 먹는거라 재료 아끼지 않고 해산물 빡! 야채 빡! 치즈 빡! 아낌없이 때려넣은 그런 해산물 피자 되시겠다 피자는 진짜 나오자마자 먹는 게 최고다 역시... 글고 어디서 사먹는 게 아니라 진짜 건강한데 맛있는 그런 맛...이라고밖에 설명 못하겠다ㅎㅎㅎㅎ 우리집은 배달 시켜먹는 음식이 약간 한정되있다 그 중 하나가 족발ㅎㅎ족발은 집에서 해먹기 힘드니깐ㅋㅋㅋㅋ 암튼 잘 시켜먹는 요기다 족발 포장하면 저렇..
아니 이게 진짜 시리즈로 이렇게 글 쓸 줄은 몰랐는데 정리하다 보니 태백에서 엄청 먹었네요 나님... 암튼 이번 편도 집에서 먹은 음식들 되겠습니당 음.. 이날은 그냥 평범한 아점이다 아빠가 애호박을 농사 지었는데...애호박이 내가 아는 그 애호박이 아니었다 진짜 저게 실제로 보면 얼마나 큰지 감이 안올 정도.?? 인생 살면서 이렇게 큰 애호박 처음봤다(진심임) 암튼 아빠가 아침에 따온 저 애호박으로 빨리 뭘 해먹어야겠다~ 해서 애호박전 부쳤다(물론 내가ㅎㅎㅎㅎ)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저 한그릇 다 먹어주었당 다들^^ 집에 애호박이 너무 많아서 이웃들한테 나눔도 했닼ㅋㅋㅋㅋㅋㅋ 이건... 엄마아빠 두 분 다 출근하시고 내가 동생이랑 진짜 대충 뚝딱 만들어 먹은 로제리조또다ㅎ 집에 소스가 남아있길래 간단하..
사실 태백에서 먹은거 한번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서 이렇게 시리즈로 올리게 되었당...ㅎㅎㅎ 이번 시리즈는 다 집에서 먹은 우리 엄마표 아빠표 음식이다!! 급 아빠 손 등장..ㅋㅋㅋㅋㅋㅋ 저 두루치기 진짜 최고당... 고기랑 야채랑 해서 한쌈 싸 먹고 된장찌개 국물 스윽 먹어주면 여기가 바로 극.락 두루치기는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거 같음...질리지 않아ㅎ 고기랑 야채랑 다 먹을 때쯤 밥 비비고 김가루 넣고 참기름 똑 떨어뜨린 담에 볶음밥으로 먹어주면 그거는 그거대로 존맛ㅎㅎㅎㅎㅎ 아마 저 두루치기가 전날 먹고 쫌 남은 거였던듯.?? 아침이라 간단히 먹자 해놓고 엄마가 자꾸 멀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저렇게 한상 뚝딱 차려졌다 (+참고로 쌈은 아빠가 직접 재배한거 역시 사먹는거..